“최고의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서래원은 제 자부심입니다. ‘서래원에 가면 한우고기를 믿고 먹을 수 있다’라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식당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식당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정직하지 않으면 오래가지 않는다”지난 2018년 1월 문을 연 한우 전문 정육식당인 서래원은 100% 한우 암소만을 사용한다.장성익 씨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25세 때부터 30년 동안 농축산 관련 일을 해왔다. 축협 하나로마트 내 정육점을 관리하고, 개인 육가공
‘당진 최대 규모, 최다 운동기구 보유’를 자랑하는 바디메이킹 2호점(대표 이윤호)이 구 가원예식장에 새롭게 문 열었다. 이윤호 대표는 지난 2016년 문예의전당 인근에서 바디메이킹을 운영해왔다. 점점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사업을 확장코자 트레이너이자 아내인 김지현 대표에게 1호점을 맡기고 2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이 200평이었던 것에 비해 2호점은 400평의 넓은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런닝머신과 사이클 등 일반적인 운동기구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사용하는 전문적인 기구까지 50여 개의 최신식 운동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은만 대표가 송악농협 내 자리한 카페 The 끌림(이하 더끌림)을 인수해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카페 더끌림의 장점은 무엇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이다. 송악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위치해 장을 본 뒤 바로 들릴 수 있으며, 농협의 주차 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음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생강청과 대추청은 직접 집에서 만든 것을 공수해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좋다. 수제 생강청과 대추청을 활용한 음료로는 차 종류와 라떼가 준비돼 있다더불어 더끌림에서 음료를 주문할 경우 마트 내에 입점한 제과·제빵점에서 구매한 디
집에서 고기를 굽자니 냄새 때문에 망설여지고, 막상 고깃집에 가자니 귀찮아 식사를 포기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등 배달어플을 통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삼겹살을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됐다.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을 집에서 편히 먹을 수 있는 직화구이 배달삼겹 ‘직구삼 당진점(대표 최덕재, 이하 직구삼)’이 최근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겉바속촉’ 직구삼겹겉바속촉은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다’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직구삼의 삼겹살이 꼭 그렇다. 최덕재 대표는 24시간 동안 고기 핏물을 제거한 뒤
음식은 단지 먹는 것,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식구(食口)’라는 말이 함께 밥을 먹는다는 뜻을 가진 것처럼 먹는 것은 일상을 나누고 공유하는 일이다. 특히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은 음식을 대접하는 상대에 대한 정성까지 담고 있다. 음식을 더욱 맛깔스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해나루요리학원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그리고 복어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궁중요리와 전통음식, 홈베이킹, 수제맥주, 커피(바리스타)와 와인(소믈리에)까지 그야말로 음식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요리를
당진을 넘어 서해안권까지 아우르는 중고자동차 전시판매장 ‘차왕 모터스 당진점(이하 차왕모터스)’이 송악읍 반촌리 당진IC 인근에 새롭게 매장을 꾸렸다.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차량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본인의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중고차의 경우 더욱 신중히 골라야 한다. 이 고민에 대한 답을 차왕모터스 당진점(대표 문경국·오준수)에서 찾을 수 있다. 차왕모터스 당진점은 중고차 전시판매장으로 이곳에서는 실내에서 차량을 고를 수 있다. 문 대표는 “차왕모터스 당진점은 차량을 실내에 전시해 깨끗한
다양한 보드게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발전소 플레이판(PLAY판)’(이하 플레이판)이 송악읍 기지시리에 문 열었다.보드게임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부루마블과 할리갈리부터 추리게임인 쿨루, 전략게임 스플렌더, 환경과 관련한 에코링크 등 다양하다.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도 있으며 수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이론까지 습득할 수 있다.플레이판에는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 400여 개를 갖추고 있다. 보드게임 종류 혹은 규칙에 대해 모르더라도 윤정선 대표를 비롯한 놀이지도 강
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엄마가 해주는 집밥을 먹고 싶다면 송산면 유곡리에 위치한 ‘나들목 쌈밥’이 제격이다. 이곳에서는 점심특선으로 따끈한 밥에 우렁쌈장과 제육볶음, 꽁치조림, 시래기 된장찌개까지 푸짐한 한 상을 8900원에 먹을 수 있다. 저녁에는 우삼겹과 대패삼겹 등을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김치찌개가 무한제공되는 삼겹쌈밥정식을 9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정갈한 밑반찬과 8가지의 쌈채소가 함께 나오는 쌈밥정식과 삼겹쌈밥정식은 나들목 쌈밥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애정가득 ‘집밥’쌈밥정식에 나오는 시래
아미산을 오르는 길에 위치한 레스토랑&카페 아미뫼.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다육이부터 알록달록한 해먹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 6마리가 아미산을 오르는 등산객들과 인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적하면서도 정이 느껴지는 이곳은 어느덧 면천의 힐링공간이 됐다. 메뉴 연구·출시하며 적성 찾아 지난 2017년 여름에 문을 연 아미뫼가 위치한 자리는 박수경 대표의 어머니 맹정숙 씨가 우연히 면천을 들렸다 발견한 밭이었다. 20여 년 동안 요식업에 종사한 맹 씨는 이곳을 보고 레스토랑 겸 카페를 운영하고자 마음 먹었다.이에 큰딸인 박수경
22년 동안 자리를 지켜 온 설악칡냉면(대표 맹현재)이 재정비를 마치고 ‘바우네 나주곰탕’으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2년 동안 설악칡냉면으로 손님을 맞이해왔던 맹 대표에게 이번 변화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맹 대표는“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것에 불안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맹 대표는 향후 10년을 생각했고, 고민 끝에 바우네 나주곰탕을 선택했다. 우연히 바우네 나주곰탕을 신문 광고로 접한 맹 대표는 평택과 천안, 아산에 입점해 있는 바우네 나주곰탕을 3일 내내 찾았다. 여러 음식을 맛보며 확
한눈에 바다가 담기는 이곳, 맷돌포구에 옛 된 감성과 함께 가죽 공방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가을 갗누리 공방카페가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당진시내권에서 공방을 운영했던 김영은 대표가 맷돌포구를 자리를 이전하며 카페를 시작했다. 갗누리 공방 카페는 넓은 창 넘어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가죽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영은 대표는 “매일 모습이 다른 바다를 보며 작업하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공방만 운영했을 때는 만나는 사람이 한정적이었어요.
“유용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이 유용한 것이다. 아름다움은 인간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이탈리아 출신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 안나 카스텔리 페리에리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디자인이 상품의 유용함을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디자인이 경쟁력인 시대다.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중요하다. 그러나 디자인은 비단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가 먹고, 쓰고, 생활하는 모든 것에 디자인이 녹아 있다. 건축이나 가구, 자동차나 옷은 물론이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피부 관리 및 반영구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뷰티샵 리즈뷰티가 읍내동에 문 열었다. 리즈뷰티를 운영하고 있는 이소민 대표는 당진에서 나고 자랐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미용에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는 대학도 피부미용과로 진학할 만큼 미용에 대한 열정이 컸다. 대학 졸업 후에는 병원에서 근무하기도 했고, 미용학원에서 강사로도 일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다 지난달 3일 리즈뷰티를 개업하며 자신만의 샵 창업이라는 오랜 꿈을 이뤘다. “창업을 목표로 일해왔죠. 그 꿈을 이루게 돼 기뻐요. 손님들에게 최대한 좋은 시
CAFE RUN(이하 카페런)이 고대면 용두리에 새롭게 문 열었다.카페런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조 대표는 10년 전 서울에서 당진을 찾았다. 당진에서 10년간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새로운 일을 찾고자 했다. 그러다 약 6년 동안 보금자리였던 고대면에 휴식 공간이 없다는 게 아쉬워,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김 대표는 “고대면은 당진종합운동장, 삼선산 수목원, 영랑사 등이 자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며 “하지만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중국집으로 쓰이다 1년여
논이 많은 당진은 지역 특성상 논에서 자라는 우렁이를 이용한 요리가 예부터 발달해왔다. 담백한 맛에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우렁이는 된장찌개를 비롯해 쌈장이나 강된장 등에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싱싱한 채소와 함께 새콤하게 무친 우렁초무침도 별미다.우렁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이 많아 골격 형성 등 뼈 건강에 좋아 아이들의 성장발육을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철분도 함유돼 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특히 우렁이에서는 뮤신이라는 끈적한 점액질이 나오는데 스테미나 증진과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
오는 3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당진 아이파크 단지는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당진 중심에 위치, 다(多) 갖춘 생활권 아파트당진 아이파크는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당진버스터미널 등이 있고,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이 위치하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오리·닭 백숙 전문점 장수골이 원당동에 지난 9일 자리했다.야들야들한 닭고기와 담백한 국물 맛은 더위에 잃은 입맛을 돌려주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잘게 찢은 닭고기를 얹은 죽까지 더하면 화룡점정이다. 닭 백숙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음식이지만 추운 겨울에 먹어도 맛있다.특히 원당동 청구아파트 입구에 자리한 장수골은 구수한 누룽지 백숙으로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이곳은 누룽지오리백숙과 누룽지닭백숙으로 맛의 승부를 본다. 김응년 대표가 요리한 백숙은 압력솥에 오리나 닭을 넣고 갖은 약재와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푹 삶아내
시청 건너편에 자리한 달숲 카페가 카페 ‘4月8日’로 새롭게 문 열었다.이곳은 당진 출신의 김수정 대표와 서산이 고향인 이휘재 대표가 마련한 공간으로, 커피는 물론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카페와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일했던 두 대표가 4月8日에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다.두 대표는 정직하고 변함없는 맛을 추구할 것을 강조했다. 그들은 “청결한 환경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요리할 것”이라며 “맛있는 음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4月8日에서는 다양한
불 위에 빙글빙글 돌려가며 굽는 양꼬치는 기름기가 쭉 빠져 담백하고 고소하다. 큐민(쯔란)이라는 향신료를 콕 찍어 먹는데, 그 매력에 한 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한다. 한국음식에서 양고기가 흔히 쓰인 식재료가 아닌지라, 단지 낯섦에서 오는 거부감만 극복한다면 이내 “양꼬치엔 칭따오”의 매력을 알게 될 것이다.양고기는 유목민들의 전통적인 식재료로 중국이나 몽골 등 중앙아시아와 터키,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양고기를 즐겨 먹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양고기 요리가 보편화 되면서 한국에서도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다수 생겨났
푸르지오 아파트 건너편에서 11년간 운영했던 HD 현대조명할인매장(대표 이현정, 이하 현대조명)이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으로 신축 이전했다. 2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현대조명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의 완성, 조명”조명 하나에 따라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조명은 ‘인테리어의 완성’이라고도 불린다.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요소가 바로 조명이다. 모양부터 밝기, 소재 등에 따라 조명의 종류도 수만 가지다. 여러 요소를 고려해 가장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