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찾은 고향각종 인테리어 및 페인트 공사이룸인테리어 최재선 대표는 5년 간 천안에서 이룸인테리어를 운영하다 지난해 고향 당진을 다시 찾았다.송악읍 광명리가 고향인 최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천안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건축 일이었지만 차분하면서도 꼼꼼한 성격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설업 특성상 맡은 공사가
당진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져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원 두드림의원이 문을 열었다. 정신과 진료는 환자들과 깊은 소통이 있어야 치료에 도움되기 때문에 한 환자와의 오랜 상담이 필요하다. 이에 두드림의원은 환자와 보다 깊은 소통을 위해 이우철·전영준 두 원장이 환자를 위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전 원장은 “정신의학을 잘 모르거나 오해하고
추운 겨울, 우리 몸에 기력을 충전해 줄 손가네 보신정이 고대면에 문을 열었다. 손가네 보신정에서는 보신탕, 소머리국밥, 곱창전골 등 허약해진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손가네 보신정 김명자 대표는 15년 동안 꾸준히 보신탕만을 고집해 오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오던 김 대표는 이전 가게를 접고 아들인 손현일 대표와 함께 고향
코코넛 쌀전병에 채소 싸먹는 부침개 인기쌀국수 및 볶음밥 등 담백한 맛이 ‘일품’ 마리스포 김진옥 대표는 몇 년 사이에 여권 두세 권을 갈아치울 정도로 여행 애호가다. 동남아는 물론 남미와 남극 등 수 많은 나라를 여행했던 그에게 ‘베트남’은 특별한 나라였다. 김 대표는 유독 베트남이라는 나라와 그들의 음식인 쌀국
깊고 진한 육개장과 매콤한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뜰에 들에 육개장·막국수가 합덕읍 송산리에 문 열었다. 뜰에 들에 육개장은 사골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육개장에 들어가는 양지는 손으로 일일이 찢어내 식감 뛰어나고 육즙이 살아있다. 남편 곽승열 대표에 따르면 양지를 칼로 자르면 일손을 줄일 수 있지만 고기의 육즙과
10년 간 변하지 않은 국내산 ‘생 곱창’ 고집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로 비용 절감 송악읍 중흥리의 골목 안길에 위치한 삽교 곱창은 오로지 ‘곱창’으로만 승부한다. 이곳에서는 육수도 필요 없다. 오로지 직접 손질한 국내산 생 곱창만을 사용한다. 오히려 육수를 사용하면 곱창 맛이 죽는다며 오로지 ‘좋은 곱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염색을 할 수 있는 구피샵이 당진에 첫 발을 내딛었다.구피샵은 염색만 전문으로 하는 염색 전문점이다. 구피샵은 염색 가격을 자체적으로 만든 염모제를 사용한다. 화산재로 만든 구피샵의 염모제는 화학성분을 줄이고 미네랄을 포함한 각종 영양분의 비율을 늘려 염색 시 모발 손상을 줄이고 두피자극을 최소화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신생 모근 세
탈취제습용은 물론 선물로도 그만매혹적인 향과 알록달록 예쁜 색상까지“벌써 양키캔들 당진점이 자리 잡은지 9개월이 됐네요. 처음 운영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양키캔들의 인지도가 당진에서 높지 않을 때였죠. 그동안 양키캔들을 이용하시고 만족하신 손님들이 지인들에게 많은 홍보를 해주셨기에 지금의 양키캔들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매
못생긴 외모를 가진 아귀는 예부터 어부들이 잡아도 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아귀는 부드럽고 담백한 살 뿐만 아니라 아가미와 내장, 꼬리지느러미, 껍질 등 버릴 곳 하나 없는 생선으로 찜과 매운탕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아귀는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필수 아미노산 보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화사한 색감 위에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류 매장 팬콧이 당진에 첫 선을 보였다. 김은숙 대표가 운영 중인 이곳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사이즈가 준비돼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커플 또는 가족들이 함께 입기에도 좋다. 또한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와 목도리 같은 패션 악세서리도 다양하게 전시돼
직접 재배한 담백하고 고소한 콩으로 여러 가지 두부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우리콩 순두부가 문을 열었다.13년 동안 김밥집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정혜경 대표는 당진에 농사를 짓는 남편 이재경 씨가 재배한 농작물을 조리해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두부를 생각해 냈다. 우리콩 순두부에서 사용되는 두부는 모두 남편 이재경 씨가 재배한 콩으로 아침 저녁으
숯불구이 족발 족족이(이하 족족이)는 족발 맛에 있어서 인정 받는 집이다. 생족발에 월계수와 계피, 감초 등의 한약재와 생강, 양파, 마늘 등의 채소를 가득 넣어 푹 삶는다. 이렇게 삶은 족발을 손님상에 올리기 전 숯불에 한 번 더 구워 내면 쫀득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에 숯향까지 입혀져 그 맛이 배가 된다.또한 매운 맛을 즐기는 손님들을 위해 매콤달콤하게 만
“당진에서는 맛 보기 어려웠던 꿩고기의 담백한 맛을 더 샤브에서 느껴보세요. 적은 기름기와 부드러운 살코기, 진한 육수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담백한 육질로 임금님께 진상되던 꿩고기를 주 메뉴로 선보이는 꿩 고기 샤브 전문점 더 샤브가 문을 열었다. 당진이 고향인 이규섭(대호지), 김분영(순성)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꿩 고기
보양음식 중 하나인 육개장을 전문으로 선보이고 있는 육마니가 당진 먹자골목에 문을 열었다.식사와 각종 모임 및 회식, 해장까지 할 수 있는 육마니는 육개장 및 한방보쌈 전문점이다. 특히 육마니 육개장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으로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다.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깊고 진한 육수의 비밀은 24시간 직접 끓여 만든 양지 사골육수에 있다.
스피커에서 조용하게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사람들.무수동에 위치한 맥주전문점 시카고는 음악과 사람, 맥주가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70~80년대 유행하던 팝송을 비롯해 국내 유명 가요까지 언제나 음악이 함께한다. 맥주전문점임에도 술보다는 음악이 좋아 모이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특
“책장에 꽃힌 책 빼고는 모두 다 판매 합니다.”기존의 가구전문점과는 다르다. 장롱, 식탁, 쇼파, 침대 등 가구라는 이미지에 포함되던 제품에서 벗어나 침구류,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곳이 있다. 이는 가구와 생활용품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채운동 까사미아 당진점은 모던한 스
속초를 비롯해 동해안에서 바로 잡아 올린 생선들을 당진으로 직접 공수해와 각종 찜과 구이, 탕 등을 선보이고 있는 ‘엄청난 속초 생선찜’이 오픈했다. 동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선요리를 당진에서 선보이는 속초 출신 천복녀 대표는 안양에서 엄청난 속초 생선찜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속초에서는 갈치, 가자미, 코다리(반건조한 명태),
피자치즈와 갖은 채소, 으깬 계란이 뿌려져 있는 매콤한 떡볶이, 함께 가지런히 놓여있는 만두튀김과 순대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하나도 아니고 세 개의 메뉴가 푸짐하게 담겨 있어 3명이서 먹어도 배부른 이 떡볶이 세트는 1만3000원이다. 돈가스와 토마토스파게티, 샐러드, 볶음밥,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수까지 알뜰하게 나가는 돈가스 세트는 8000원이다.
생대구탕을 비롯해 홍어탕, 알내장탕, 아구탕 등 매콤하고 시원한 각종 생선탕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무수동 생선 家가 문을 열었다.김치운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20여 가지 재료가 들어간 육수를 바탕으로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고향 군산의 특징이 살아 있는 전라도식 음식으로 맛을 내고 있다. 무수동 생선 家는 주메뉴 이외에 제공되는 푸짐한 밑반
카페 파스쿠찌 당진CGV점이 문을 열었다. 파리바게트와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으로 알려진 SPC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파스쿠찌는 다양한 원두의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 기존 파스쿠찌 음료를 주문할 수 있으며 직접 굽고 조리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파니니 등도 만날 수 있다.파스쿠찌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해 들여온 커피만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