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1월 23일자 제 144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지난호에 이어 1면에 설 명절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진이 들어가서 좋았다.
- 1면 기사에서 당진호수공원의 타당성 연구용역이 실효성과 현실성이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
- 3·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기사는 지도가 있었으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 같다.
- 중대한 이슈나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사가 없어 아쉬웠다.
- 기사에 실린 사진들이 구도가 비슷해서 아쉬웠다.
- 물품 전달 기사에는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고교학점제 기사에는 사례가 있었으면 내용이 더 풍부했을 것이다.
- 긴 방학 기간 동안 지역 내에서 진행된 방학프로그램에 대한 기사가 실려 좋았다.
- 권순우 선수의 대회 우승 기사에서는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 없어 아쉬웠다.
- 정보성 기사와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사의 균형이 필요하다. 또한 기자의 비판적 사고 역량 훈련이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