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축구부가 창단 후 처음으로 태국 치앙마이로 해외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 전지훈련에는 지도자를 포함한 5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지난달 9일부터 2월 2일까지 25박26일 동안 이뤄졌다. 훈련기간 동안 K리그 1부 및 2부 리그 소속의 프로팀과의 연습경기가 진행됐으며 태국 현지 프로팀과의 연습경기 등 총 10번의 연습경기를 실시했다.
신성대학교 축구부 이경천 감독은 “해외 전지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본교에 감사드린다”며 “짧은 기간에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함께 뛰어준 축구부 선수들과 학생들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님 등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대학교 축구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