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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23.02.17 22:08
  • 수정 2023.02.20 14:47
  • 호수 1443

“이제는 토요일에도 문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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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시간대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적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
송악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시간대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적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 다양한 시간대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적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

앞서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해 10월 복지관 이용자와 송악읍에 거주하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야간과 토요일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인원이 187명(62%)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1일부터 토요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는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에도 복지관을 운영한다. 사업은 향후 이용 인원에 따라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송악사회복지관의 토요일과 야간 방문 시 회원신청서 작성 후 자율이용시설인 육아나눔터, 탁구장, 당구장, 코인노래방(유료), 체력단련실(유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취미와 여가 생활을 위해 원데이클래스와 마을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토요일 시범 운영에 방문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 회사 생활로 사회복지관을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 토요일 운영으로 첫 방문하게 됐다”며 “토요일에 아이들과 시간 보낼 곳이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 이용 시간 시범 운영 및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송악사회복지관(353-50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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