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회상 푸드아트테라피를 시작으로 남성 독거노인들을 위한 ‘심심(心心) 풀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총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이뤄진다. 심심풀이 사업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총 47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은 마음건강과 자립 강화를 위한 건강관리,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태선 관장은 “이번 사업이 남성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심리·사회적 위기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