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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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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 작은 목욕탕 5월부터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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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에 700명 방문
주 5일 운영…어른 6000원에 이용 가능

면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작은 목욕탕
면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작은 목욕탕

 

지난해 12월 면천면 성상리에 건립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1층 작은 목욕탕이 시범운영을 거쳐 5월 말부터 본격 개장한다.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02㎡ 규모의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1층에 187㎡ 규모의 작은 목욕탕이 마련됐으며, 여기에는 온탕·냉탕·사우나실·탈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683명의 주민이 이용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오는 5월 말부터 월요일·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전 11시부터 오후13시까지 정비시간) 작은 목욕탕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어른 6000원, 소인(미취학아동)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영환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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