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조합장 강도순)이 서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자재 전달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남서울농협은 지난 2022년 7월 도농 교류 및 상생을 위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행사에 순성면 백석리 마을과 함께하며 순성농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농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순성농협과 남서울농협이 자매의 연을 맺기로 했다.
지난 25일 두 기관은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를 기념하면서 남서울농협이 순성농협에 8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와 수건, 400만 원 상당의 농업용 운송드론을 전했으며, 백석리에 400만 원 상당의 대형 냉난방기를 마을회관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