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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농협 안미경 지점장 1500만 원 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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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농협 안미경 지점장이 1500만 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며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신평농협 안미경 지점장이 1500만 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며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신평농협(조합장 조성명) 안미경 지점장이 1500만 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며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로부터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난 3일 받았다.

지난달 11일 피해자 A씨(남)는 “대출금 1500만 원을 현금으로 상환하면 금육감독원에 기록을 삭제하며 저금리의 정부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전화에 속아 신평농협 거산지점을 방문해 1500만 원을 인출하려 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안미경 지점장은 A씨에게 금융사기 예방진단표 작성을 진행했으며 고액 인출을 시도했기에 신평파출소에 신고를 접수해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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