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7월 31자 제146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민원 및 미담 기사가 부족하다. 취재원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 사건·사고 기사가 계속해서 부족하다.
- 여름이 지나고 관리되지 않는 공공시설, 공원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 당진에서 휴가 보낼 수 있는 난지섬을 소개해줘서 좋았다. 숙박,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다만 숙박업소 위치를 구분해주면 더 보기 편했을 것이다.
- 인물인터뷰와 르포, 좌담회 기획이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 제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간결하면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제목을 고민해야 한다.
- 기자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 마감인 목·금요일에 취재가 안 되고 있다. 교정과 취재를 병행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