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농업인 및 귀향객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예초기는 크기는 작지만 사고 발생이 많고, 사고가 일어나면 크게 다칠 수 있어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일간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작업자의 인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비교육과 더불어 특히 안전사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김형겸 농업기계팀장은 “흩어져 있는 가족들이 모여 조상의 은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