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합덕읍 석우리 마늘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가 전소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9600만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에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화재 발생 1시간 32분만인 오후 6시 5분쯤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불로 농업용 창고가 불에 타고 콤바인과 건조기, 차량 2대, 농업용 드론 등이 전소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