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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3.09.12 18:57
  • 수정 2023.09.12 19:05
  • 호수 1471

1회 졸업생 칠순 맞아 동문 모여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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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초 총동문체육대회

 

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영식)가 총동문체육대회를 지난 2일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구 남산초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남산초 총동문회는 2년에 한 번 동문체육대회를 열고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그동안 체육대회 행사를 열지 못하다 약 4년 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산초등학교는 1962년 9월 면천초등학교 남산분교로 설립됐으며 1964년 남산초등학교로 개교했다. 학생 수 감소로 지난 2012년 8월에 폐교했다. 

이날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1회 류제성 동문에게 공로패를, 4회 조성훈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또한 1회 졸업생들이 올해 칠순을 맞으면서 후배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인사했다. 이어 1회 졸업 동문들을 대표해 심은택(1회) 동문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체육대회에서는 김영희(1회)·허윤정(17회) 동문이 선수대표 선서했으며 동문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신발던지기, 박 터트리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더불어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면서 동문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미니인터뷰] 이영식 남산초 총동문회장 

“우정 나누며 총동문회 발전 이루길”

“이번 행사는 학교를 졸업한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단결심을 보여주고자 마련됐습니다. 학교는 폐교돼 더 이상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없지만 학교 건물은 그대로 남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동문회가 활동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리더십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동문회가 발전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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