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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읍성에서 전통무예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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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무예협회

면천읍성 전통무예 재현·체험행사가 지난 13일과 14일 면천읍성 내 조종관 앞에서 열렸다.
면천읍성 전통무예 재현·체험행사가 지난 13일과 14일 면천읍성 내 조종관 앞에서 열렸다.

 

면천읍성 전통무예 재현·체험행사가 지난 13일과 14일 면천읍성 내 조종관 앞에서 진행됐다. 

본국무예협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8월 당진시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예 이십사기(馬步武藝 二十四技)’ 재현과, 말타기·복식·무기 등 전통무예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마보무예’는 고려와 조선의 과거시험 중 무과(武科) 시험의 실기 과목이다. 이날 활·창·검 등 다양한 병기을 활용한 보예 시범과 말을 타고 벌이는 마상무예가 펼쳐졌다. 그러나 첫 날인 13일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마상무예 도중 사고발생을 우려한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행사가 일찍 마무리 됐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삶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면천읍성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은 서벽과 남벽, 동남치성 복원이 완료됐으며, 동벽 복원이 예정돼 있다. 동벽 복원을 완료한 뒤 북벽 복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건물의 경우에는 저잣거리 일부와 객사, 장청 복원이 완료됐으며. 관아 복원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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