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몸이 아프면 방문할 수 있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됐다.
1차 진료를 위한 병·의원은 56곳이며 보건기관은 1곳, 약국 4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병원은 15곳이며 조제 가능한 약국은 11곳이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360-600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코로나19 PCR 검사가 정상 운영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4일(9.28.~10.1.)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하여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