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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3.11.03 19:46
  • 호수 1478

이성규 당진국화연구회장 충남관상국화 작품전시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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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경남권 방식 더해 독특함 선보여”

이성규 당진시국화연구회장(오른쪽)이 제12회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 작품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규 당진시국화연구회장(오른쪽)이 제12회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 작품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규 당진시국화연구회장이 제12회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 작품전시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관상국화연구회와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도민에게 국화를 통한 치유의 자리를 제공하고 우수작품 시상으로 연구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당진시국화전시회 행사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시 첫날 우수작품 등을 선정해 시상식이 이뤄졌다.

작품성과 독창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대상과 금·은·동상, 장려상 등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한 가운데, 이성규 당진시국화연구회장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규 당진시국화연구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많이 도와준 덕에 운 좋게 이번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충청도 방식이 아닌 경남 쪽 방식으로 만들었다. 충청도 방식은 이렇게 나무의 수형이 꺾어지는 게 많지 않다”며 “꺾어지고 짧게 곡을 많이 주는 경남권의 방식을 차용했는데 여기에 심사위원들이 독특함과 색다름을 느낀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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