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컴인워시 당진점 (송악읍 기지시리) “고압 세척으로 찌든 때 날려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한 세정력으로 차량의 묵은 때를 씻겨주는 컴인워시 당진점이 송악읍 기지시리에 문을 열었다.

송악읍 가학리 출신의 윤형호 대표는 송악초와 송악중, 당진상고(현 당진정보고)를 졸업하고 상경해 지난 30년 정도 섬유무역업을 이어왔다. 타지에 나가 생활하면서 고향은 늘 그리운 존재였다. 60살이 넘으면 고향에 살겠다는 마음을 항상 품었다고. 이를 위해 오래 전에 마련해 놓은 땅에 세차장 컴인워시 당진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전국 200여 곳에 지점은 물론 해외 지점까지 갖춘 컴인워시는 특허 받은 자체 자동세차장치를 보유하는 등 세차 업계에서는 굵직한 이력을 남기고 있다. 윤 대표는 세차장으로 업종을 결정하고 난 뒤 여러 브랜드의 세차장을 찾아 다녔고, 그중에서 가장 세정력이 좋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컴인워시로 결정했다.

 

컴인워시 당진점에는 강남본점과 HD한남점 등 인기 지점에서 세정력을 인정받은 ‘포세이돈 울트라2’ 기계를 세 대 마련했다. 모두 브러쉬 없이 워터 노즐로 세제와 물을 분사하는 방식이라 차량의 표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50도 이상의 온수가 사용돼 찌든 때가 불려 오염물 제거가 용이하다. 여기에 초고압 분사 노즐이 설치돼 있어 강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독성이 강한 일반 세제가 아닌, 컴인워시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인증 세정제가 사용된다. 중성 세재를 통해 때를 불리고, 알칼리성 세재로 때와 세재를 흡착시켜 오염물 제거를 돕는다. 

온수로 때를 불리고 세재를 사용해 오염물을 제거하고 세척, 그 후 건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 내외다. 직접 세차를 해야 하는 수고로움 없이 차의 묵은 때까지 벗겨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코스는 베이직부터 시작해 디럭스, 프리미엄, 울티메이트로 나눠져 있으며 울티메이트의 경우 고압세척이 두 번에 걸쳐 진행돼 묵힌 때 지워내기에 효과적이다. 

컴인워시 당진점에서는 보다 다양한 차량이 세차할 수 있다. 세차장 층고가 높아 소형 차량부터 SUV와 같은 대형 차량까지 가능하다. 패브릭 소재 루프박스만 아니면, 루프 박스를 설치한 차량도 세차할 수 있다. 

또한 좀 더 깔끔히 세차하고자 한다면 드라잉 존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차량 한 대에 3개의 타올이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60도 이상의 온장고에 보관돼 불린 때를 벗겨내는 데 좋다. 타올은 사용 후 컴인워시 당진점에서 수시로 세척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트 새척기와 진공 청소기 등이 마련돼 있다. 

 

“컴인워시는 간단하면서도 세정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에요. 10분 남짓이면 깔끔하게 세차가 끝나요.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차가 더러울 때, 퇴근 후에 세차하고 싶을 때 언제나 24시간 운영하는 컴인워시에서 세차가 가능해요. 차량 진입도 쉽고 키오스크 작동법도 어렵지 않으니 한 번 이용해보세요.”

●    가격 : 베이직 1만 원, 디럭스 1만2000원, 프리미엄 1만4000원, 울티메이트 1만6000원

●    문의 : 인스타그램(@comeinwash_dangjin) / 블로그(https://blog.naver.com/comeinwash_dangjin)

●    주소 : 송악읍 틀모시로 828 (송악스포츠문화센터 가기 전)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