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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3.11.05 13:55
  • 수정 2023.11.12 14:21
  • 호수 1478

호국 영령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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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 2일 개최됐다.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 2일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가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난 2일 나라사랑공원 호국지사 위령탑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김국환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과 김계선 호국지사 유족회 당진지회장이 향전을 시작으로 순성감리교회 조성환 목사의 기도와 신암사 일운스님의 독경이 이어졌다. 이어 김국환 회장의 추념사와 이일순 당진시 자치행정국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이 추도사를 전했다.

 

또한 김계선 회장이 헌사를 전했으며 김규환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조시 ‘호국영령앞에’를 낭독했다. 이후 기관단체장과 유족, 일반시민은 위령탑에 헌화 및 분양했으며 1789부대의 조총 발사를 마지막으로 위령제를 마무리했다.

김국환 회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 영령들의 피와 눈물로 지켜주신 덕분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자유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지켜진다는 영령의 가르침을 가슴에 담고 자유 수호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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