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동안 당진시가 지역 내 마트와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당진시는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석문 하나로마트) △학교 및 전통시장 캠페인 진행(서정초, 합덕전통시장)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석문 하나로마트 앞)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현대제철, 한전KPS,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