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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4.01.26 20:10
  • 수정 2024.01.26 21:18
  • 호수 1490

3월 4일 개교 앞둔 수청초 · 중 공정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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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초 34학급 776명 · 수청중 15학급 412명 예정 
지난해 시멘트 파동 및 잦은 비로 공사 다소 지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수청초 · 수청초 건설 현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수청초 · 수청초 건설 현장 

오는 3월 4일 수청초등학교와 수청중학교가 개교하는 가운데, 현재 약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월 24일 기준) 

수청초 · 수청중은 호반써밋 1차와 2차 사이에 지어지고 있다. 수청초는 일반학급 30학급, 특수학급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등 총 34학급으로 구성되며, 유치원생을 포함해 776명의 학생이 다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청중의 경우 일반학급으로만 구성되며, 15학급에 412명 학생이 다닐 예정이다. 

개교는 3월 4일로 이날부터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지만 완공은 다소 미뤄질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멘트 부족에 따른 ‘시멘트 파동’과 여름철 잦은 강우로 공사 기간이 다소 지연됐다”며 “임시준공 상태로 개교할 예정이지만 일부 후속 공사만 남겨두고 있을 뿐, 학생들의 등교와 수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수청초와 수청중 개교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한 제4차 업무협의회가 열렸으며 26일에는 김희숙 교육장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신설학교 개교를 위한 진행 상황 점검 △공사 현장 안전 관리사항에 대한 점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김 교육장은 “학생들이 차질 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유기적인 노력과 아울러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및 보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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