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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4.02.16 19:09
  • 호수 1493

봄을 여는 공연 <한국 가곡의 향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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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서

 

봄을 여는 첫 공연, 신춘음악회 <한국 가곡의 향기 속으로>가 3월 1일을 기념해 당진문예의전당에 찾아온다. 공연은 3월 1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일상의 감성을 깨울 수 있는 가곡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2024년 신춘음악회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제로 나눠 총 100분에 걸쳐 이뤄진다. 첫 공연은 당진시립합창단에서 승격한 당진시충남합창단이 <내나라 내겨레>를 선보인다. 이어 테너 오세원·최원진, 소프라노 김미주·최윤나·박수진이 무대에 올라 ‘봄’을 장식한다. 

이어 뜨거운 여름에 맞게 <청산에 살리라>를 테너 오세원이 부르며 제2막이 오른다. 여름에는 소프라노 손지애, 테너 구태환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합창을 선보인다. 점점 무르익는 계절인 가을에 걸맞는 ‘가을’ 제3막에서는 바리톤의 정태준까지 무대에 오르면서 <가을밤>, <산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노래한다.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제4막, 겨울에서는 전 출연진이 화음을 점차 쌓으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전 출연진은 <아름다운 나라>,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부르며 이번 공연을 마친다. 한편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예매는 현재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라면 R석 1만 원, S석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회원이나 예술인패스, 청소년 및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 등은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041-350-291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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