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달 2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2월 26일자 제149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이번 호는 정치 관련 기사가 많았다. 그 외에 인물 인터뷰 발굴도 필요하다.
- 간담회 기사에서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이모조모 소식도 들어갔으면 한다.
- 3월 개화 소식을 앞둔 만큼 지역의 봄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기사가 보도됐으면 한다.
- 각 분야마다 주요한 현안 기사가 있었으면 한다.
- 교육면에서 ‘유보통합’에 대한 기사의 경우 직원이나 학부모 등의 현장 목소리가 반영됐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 지역 아파트 전세가를 통해 오랜만에 경제 기사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전문가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아 아쉬웠다.
- 주말에 주요한 행사가 있는 경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빠르게 신속 보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