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년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1차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제철소 사내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그동안 하루 진행했던 것에서 이틀 동안 진행해 임직원의 참여를 보다 확대했다. 또한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참여 인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제철소의 헌혈캠페인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68회의 헌혈캠페인을 펼쳤고, 누적 참여 인원은 1만2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