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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2.01.21 00:00
  • 호수 403

최춘희씨 돕기 회원모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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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 사고원인 재조사 하고 있어

적십자봉사대 교육을 받으러 가던 중 사고로 크게 다친 최춘희씨를(본보 402호 보도) 돕기 위해 당진군적십자봉사대(회장 안임숙) 뿐만 아니라 적십자봉사회 충남지사에서도 모금을 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회는 이달 초부터 최씨를 돕기 위해 군내 소속회원들로부터 1만원의 특별성금을 받고 있으며 충남지사 차원에서도 소속단체에 성금모금 협조를 부탁하는 등 자체적인 치료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치료비가 워낙 많아서 자체모금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사고를 입은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모금을 펼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이런 사고를 대비해 중앙적십자봉사회 차원에서 단체보험에 들어있지만 이마저도 잘해야 몇백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를 운전자 윤미경(당진군적십자봉사회 총무)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으나 당사자인 윤씨는 이를 완강하게 부인해왔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재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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