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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01.10 00:00
  • 호수 305

인터뷰/당진경찰서장 이환규 총경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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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출신, 순경으로 입문 30년간 최일선 근무
이강연 서장 지방경찰청 경무과로

당진경찰서 신임서장에 이환규(56세, 사진) 총경이 부임했다. 경찰청은 지난 4일 총경급에 대한 인사발령을 통해 당진경찰서 신임서장으로 보령경찰서장 이환규 총경을 발령했다.
신임 이 서장은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1969년 2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30여년간 최일선에서 서장까지 폭넓게 경찰업무를 경험했다. 지난 97년 12월 총경으로 승진한 뒤 충남지방경찰청 경비과장, 보령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지난 6일 당진경찰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의 주인은 지역주민”이라며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경찰행정을 구현할 것을 강조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자(56세)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강연 전임 서장은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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