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견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희망찬 임오년 새해 가정의 행복을 빕니다. 저는 여러분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농부로서 저자신 직접 농사를 짓는 선도 조합원 입니다. 이번 선거를 마지막 심판으로 알고 재당선 된다면 좀더 겸허한 자세로 더욱 친절히 근무할 것이며 이미 사기소리에 산물벼 건조장도 지었듯이 여러분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계획한 대로 예식장을 겸한 종합타운을 건립하겠습니다. 또한 농약은 시중보다 싼값에 비료환원은 계속하겠으며 참신한 일꾼으로 영원히 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