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입력 2001.01.08 00:00
- 호수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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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인협회 신년교례회
2001년도 신년교례회가 지난 2일 각계 인사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인 21세기 첫 해를 맞이하면서 참석자들은 반갑게 인사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당진신문인협회의 이준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해대교의 개통으로 국가적으로 연간 천억원 이상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당진지역은 시간적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됐다”며 “무차별적인 난개발을 지양하고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여건에 맞는 환경건설, 미래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며 인간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적인 쾌적한 도시건설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박용기 전교의 선창으로 민족과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만세삼창을 했으며 김낙성 군수와 성기문 군의회 의장, 이환규 경찰서장 등은 축하케익을 자르며 새로운 세기의 도래와 새해의 첫출발을 힘차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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