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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농협(조합장 이은호)은 지난 16일 11시 우강면 송산리 현장에서 '휴경논 영농대행 발대식'를 갖고 한치의 땅도 노는 땅이 없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농협청년부 30여명과 농협임직원, 서정옥 면장외 공무원 15명등 80여명은 내빈들의 격려속에 발대식을 갖고 휴경논 7천평을 경작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