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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11.11 00:00

“도지사 품질추천마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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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쌀·면천 꽈리고추

- 소비시장에서 당진농산물 신뢰도 훨씬 높아질 것

합덕쌀과 면천 꽈리고추가 도지사의 품질추천마크를 드디어 받아냈다.
충남도는 도내 농특산물 차별화 전략으로 올해 처음 도지사 품질추천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지명도와 성가도가 특별히 높은 당진의 합덕쌀과 면천 꽈리고추등 20개의 추천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도내 15개 시군중 당진군처럼 두개품목이 지정된 곳은 천안, 부여등 세군데 뿐으로 앞으로 이들 품목에 대해서 도는 심볼마크를 부착하여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게 된다.
도는 이들 품목에 대해 1품목 1지도사를 지정해 생산지도를 실시하고 엄격한 사전사후검사로 신용도를 유지해나가며 홍보활동도 대폭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합덕농협의 쌀과 면천농협의 꽈리고추가 도지사 품질추천마크를 획득하자 해당지역들에서는 앞으로 이 두 품목이 농산물 소비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판로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합덕쌀과 면천 꽈리고추는 모두 도내최고의 생산량과 높은 품질, 우수한 생산관리여건으로 이미 도시 농산물시장에서 높은 신용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도지사 품질추천제의 첫 실시와 함께 각 시군에서는 저마다 품질추천마크를 획득하려는 경쟁이 치열해 최근까지도 경합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쌀은 한품목에 보령, 아산, 예산, 당진등 이미 정부의 품질인증을 받은 4개 지역에서 경합을 벌여 군과 해당분과 정용해 도의원등이 호된 곤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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