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중국은 동양적인 정신문명의 정수라는 자부심이 하늘을 찌른다. 검법과 서법, 즉 무와 문이 통한다나는 신비주의는 말할 것도 없고, 무협에서 협(俠)의 정신, 곧 세계의 큰 목표를 위해 작은 이해관계를 버린다는 전통관념을 영화의 주제로 내세운 것 등이 그것이다. <영웅>의 진정한 주인공은 파검이라는 감독의 말은 단순히 양조위라는 배우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감독 : 장이모 □출연 : 이연걸, 양조위 장만옥, 장쯔이
2월 14일(금)부터 / 상영시간 : 11시, 1시, 3시, 5시, 7시, 9시 당진시네마 Tel. 041-355-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