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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7.07 00:00
  • 호수 474

[취임 인터뷰] 자부심 있는 클럽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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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한 연호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연호라이온스클럽의 창단멤버로 지난 10년간 일해오다 올해 회장을 맡은 윤주한(합덕읍 운산리) 신임회장은 “처음 창단했을 때보다 클럽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고 회원수도 많아졌지만 이런 때일수록 참된 봉사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원수가 늘어나고 대외적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회원들의 ‘라이온스 클럽의 회원’이라는 긍지는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클럽의 외형적인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고 회원들간의 화합에 주력하겠다는 윤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긍심”이라며 클럽에 소속된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전부터 점점 위축되는 클럽 활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그동안 우리보다 앞서서 봉사활동을 해온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클럽을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나타냈다.

김기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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