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입력 2003.07.29 00:00
- 호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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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원 도형석 판사 초청 강연
당진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도형석 판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이날 인권교육에서 도형석 판사는 “피의자나 참고인의 인권을 침해한 수사결과에 대해서는 법원의 영장심사 및 재판과정에서 엄격하고 신중한 심사와 통제가 이루어진다”며 “신뢰받는 경찰이 되려면 인권과 적법절차에 대한 투철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사절차상 요구되는 인권관련 사항들을 설명하고 영장청구시 신중을 기해 명확한 증거확보와 함께 피의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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