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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07.17 00:00
  • 호수 331

환경연합, 행담도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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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행담도 특위 구성
지역 공동 대책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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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행담도 갯벌 매립을 반대하는 환경단체의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대희·장덕기·김순동)은 지난 10일 ‘행담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주흥 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
모두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담도 특별위원회’는 각 위원별로 시민, 사회, 직능, 환경, 여성, 문화, 종교단체 등을 분담하고 범군민적인 공동대책기구 구성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7월말까지 연대 가능한 단체에 대한 섭외를 계속하고 8월초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다음 8월말경 공동대책위원회를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또한 대외적으로 중앙 환경련 갯벌특위와 평택 환경운동연합, 서해안보전 네트워크 등 단체와 연대하고 도로공사에 대한 항의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당진 참여연대도 운영위원회에서 행담도 갯벌매립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환경운동연합과 연대를 구상하고 있다.
김병빈 당진 환경련 사무국장은 “지역적으로 각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기구를 구성하고 대외적으로 전국의 각 환경단체와 연대해 행담도 갯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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