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매각주간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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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및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

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올해안 매각완료

한보철강의 매각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 및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 17일 한보철강은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들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삼일회계법인 및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일회계법인 및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은 계약 체결 다음날인 18일부터 기업가치에 대한 실사에 들어갔다.
실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중순경이면 공식적으로 매각공고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인 매각조건이나 방식은 주간사의 기업가치 실사자료를 기초로 정리법원의 허가를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한보철강 기획팀의 홍근성 과장은 “매각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3월 중순에 매각공고를 하고 3월말 인수의향서를 접수, 4월 중순까지 인수의향자의 데이터 룸 실사, 4월 하순 최종인수제안서 접수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양해각서(MOU) 체결 후 올해 안에 매각을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의 매각과정은 법원의 지휘아래 한보철강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매각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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