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당진총선시민연대 공식 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대표에 윤주흥·조상연씨“희망의 정치풍토 만들기 위한 유권자 운동 전개”

2004년 당진총선시민연대(공동대표 윤주흥·조상연)가 공식 출범했다.
당진참여연대(회장 조상연)와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김중회) 등 2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당진총선시민연대는 지난 2월25일 두 참여단체의 주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참여연대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을 선언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부패·반개혁 정치인의 퇴장을 상징하는 붉은 색 카드를 내보이며 부패정치 퇴출과 돈선거 추방을 연호했다.
사전행사 후 김본겸 당진참여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사업계획과 조직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윤주흥 공동의장이 대신 읽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질곡의 한국정치에서 진정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4년 전에 이어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정치의 구조적 악폐를 일소하고 새로운 희망의 정치풍토를 만들기 위해 유권자 운동을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이어 당진총선시민연대는 ‘당진지역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정치개혁이라는 한결같은 국민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낡고 부패한 정치관행의 늪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당진지역의 유권자들은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창조하는 작은 홀씨가 되어 부패하고 낡은 정당과 정치인들을 심판하고 정치개혁의 찬란한 꽃을 피워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당진총선시민연대는 낙선운동과 유권자 정보제공 운동, 정책·공약 검증운동 등 다섯 가지의 사업방향을 정하고 우선 낙선대상자 선정을 위한 기초조사 및 자료수집과 함께 설문조사 등을 통한 유권자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