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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06.28 00:00
  • 호수 521

‘돈섬마을 유래비’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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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건조장 준공식도 함께 열려

▲ 사진설명 : 석문면 교로1리 주민과 내빈이 유래비를 제막하고 있다.

 【석문】 석문면 교로1리(이장 조완성) 마을 유래비 제막 및 농산물 건조장 준공식이 지난 21일 교로1리 마을회관과 마을입구에서 주민과 내·외빈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로1리 입구에 세워진 돈섬마을 유래비는 폭 2m 길이 4m로 교로1리의 유래가 담긴 비문이 뒷면에 적혀있다. 교로1리의 마을 유래비는 2003년 우리 마을 사랑운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과 마을 주민들의 성금이 합쳐져 세워졌다.
 유래비 제막식과 함께 농산물 건조장 준공식도 거행됐다. 교로1리 마을회관 앞에 세워진 149평 규모의 농산물 건조장은 2004년 한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당진화력으로부터 1억6천만원, 축사연계사업으로 군으로부터 4천5백만원을 지원받는 등 2억1천만원의 비용으로 지어졌으며 농산물 건조기를 갖추고 있다.
 조완성 이장은 “타지에서 마을을 찾는 출향인과 출향인 자녀에게 마을의 유래를 알리고 이정표도 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교로1리 주민들은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참석한 내·외빈과 나누며 유래비의 제막과 농산물 건조장의 준공을 기쁘게 맞이했다.
■감사패:김통규, 김해규, 신동화, 황규현, 홍석표, 주상철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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