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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06.05 00:00
  • 호수 325

당진화력 1, 2호기 준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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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1·2호기 준공식 열려(사진)

1조6천6백억 들여 착공 4년 8개월만에
연간 52억6천만kW 생산


당진화력 1·2호기 준공식이 지난 6월2일 석문면 교로리 발전소 현지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정장석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과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등 내빈과 직원·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취재진이 몰려 남다른 관심을 반영했다.
김형진 당진화력발전처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최수병 한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진화력 1·2호기는 첨단 공해방지시설을 갖춰 국제환경기준에도 적합한 설비”라면서 “앞으로 발전소의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해 경영효율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장석 산자부 자원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본 발전소는 환경친화적으로 건설된 만큼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이 모두 끝난 후 참석자들은 발전소를 직접 돌아보며 각종 설비를 살펴보았다.
한편 연인원 220만명과 총공사비 1조6천6백억원이 소요된 당진화력 1·2호기는 지난 95년 4월28일 착공했으며 초임계압 관류형 보일러를 채택한 한국형 표준화력 발전소로서 연간 52억6천만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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