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부모님 위해 홈컴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킨전문점 BBQ의 김남희씨 부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김남희(40)씨는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부인 이경아(37)씨와 함께 고향인 기지시리에 내려왔다. 잠시 한보에서 직장생활을 했지만 그만둬야 했고 이후 자연스럽게 시작한 것이 장사였다.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나라도 더 경험해야지’라는 생각으로 8년여 동안 운영했던 중화요리 집을 그만두고 치킨전문 BBQ 기지시리점을 오픈했지만 조류독감의 여파는 김씨 부부를 힘들게 했다.
 기름열기가 뜨거운 곳에서 함께 일하는 부인 경아씨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는 김씨는 현재 두 아들 웅래(중1)·형래(초3)군을 두고 있기도 하다.
 김씨가 말하는 행복은 매우 솔직한 행복이었다.
 “장사하는 사람의 행복이 다른 게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 손님들이 찾아줘 수익이 날 때가 가장 기쁘죠.”
- 위치 : 기지시리 터미널 옆 ☎.357-9282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