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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08.23 00:00
  • 호수 527

대호환경사업소 제초기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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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0일 농업기반공사 대호환경사업소(소장 김영건)에서 ‘승용관리기 부착형 논 제초기’ 시연회가 군내 농업관련 단체장 친환경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농업노동력을 크게 경감시킨 제초제의 사용중지는 제초인력 확보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고령노동력 사용에 따른 작업능률 저하로 이어졌다.
 승용관리기 부착형 제초기의 개발은  친환경농업의 채산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 속에 노동력 향상과 친환경농업의 경제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대호환경사업소는 2003년에 동력제초기 개발계획 수립 및 제초기 제작을 위한 일정에 착수했다. 일곱 차례의 구조 및 기계결함을 보완해 2004년 6월30일 대부분의 결함을 보완한 승용관리기 부착형 논제초기 개발에 성공했다.
 사업소측은 이번에 개발된 제초기는 유기 및 무농약 재배 논의 제초작업에 적합하게 설계·제작되어 대호환경농업 시범단지에서 사용한 결과 일본제품에 비하여 성능 및 가격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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