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학을 전공하고 서울서 7년간 현장경험을 쌓았다는 최민호(33)씨. 프리랜서로 독립해 그 첫 활동무대로 고향 당진을 선택했다.
‘이상디자인’은 전원주택이나 농가주택, 상가, 사무실 건축및 인테리어 사업을 한다. 최근 당진에도 대기업의 아파트 건축이 늘면서 이에 자극받은 기존 아파트 거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세가 늘고 있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최씨가 주력하는 분야이다.
“이젠 집이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고 때론 카페처럼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길 바라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최씨는 인테리어에 있어 ‘조화’를 가장 염두에 둔다고 한다.
“돈 많이 들인다면 누구라도 멋지게 할수 있어요. 그러나 중요한 건 싼 단가에서도 이른바 ‘싼 티’가 나지 않게 하는 기술이죠.”
많은이들에게 기억되는 자신의 자취를 고향 당진에 남기고 싶다는 게 젊은 사업가 최씨의 포부다.
- 위치:당진정보고 앞
- 문의:355-7390, 016-413-7390
- 신설상가
- 입력 2005.04.04 00:00
- 호수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