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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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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24시 감자탕-대표 김영선씨] “개운한 감자탕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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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하면 시원하기보단 느끼한 맛이 나서 끝까지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저희 감자탕은 달라요.”
최근에 메뉴를 바꿔 새롭게 문을 연 김영선(45)씨는 ‘풍성한 24시 감자탕’의 자랑으로 ‘개운한 맛’을 꼽았다.
“콩나물을 넣고 조미료는 가급적 적게 쓰고 있어요. 화학조미료 맛에 많이 익숙해진 분들은 저희 감자탕이 처음엔 심심하다고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끝까지 드셔보시면 담백한 맛을 느끼실겁니다.”
주변에서 ‘담백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그인지라 좀처럼 자랑을 할 줄 모르지만 음식에 대해서만큼은 자신감이 넘쳐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12년간 같은자리에서 식당을 하면서 중식, 분식, 족발 등등 메뉴는 여러 번 바꿨지만 업종을 바꾼 적은 한번도 없을 정도로 음식업에 나름의 노하우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씨는 이번 감자탕이 메뉴변경의 종착역(?)이 될 것 같다고 한다. 맛을 과장하지 않고 무난하게, 꾸준히 이 감자탕집을 운영하고 싶다는 것이 김씨의 소망이다.
- 위치:당진군청에서 경찰서 방면 성모병원앞
- 문의:355-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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