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로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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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초 병설유치원생들

순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은 지난 20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 현장학습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었다.
윤영미 교사의 인솔하에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30여명의 원생들은 갓 부화한 어미닭을 졸졸 쫓아다니는 병아리를 비롯, 유유하게 풀을 뜯고 있는 양, 멧돼지 등 특수가축과 조직배양 감자, 쌀농사전시관, 토양 검정실등을 견학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충남 지도개발팀장은 “오늘과 같은 기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에게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쌀 등 농작물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기술센터를 찾아와 농업인의 땀이 서린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정 등을 살펴보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를 개방, 군민들에게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의:농업기술센터(35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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