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공단 내에 입주한 7개 기업체가 지난 10일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장학재단과 체육회, 체육관 건립비 등으로 총 15억4천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부곡공단 입주 7개업체 각 대표와 민종기 당진군수, 최우범 당진장학회 이사장, 각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장학회(이사장 최우범)는 2003년에 설립돼 10월말까지 15억원을 조성했고 2007년까지 40억원, 최종 100억원을 조성해 지역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업체별 기탁현황 △(주)하이스틸(대표 엄정근)-3억7천900만원 △대창공업(주) (대표 조시영)-2억2천900만원 △(주)우신시스템 (대표 허병화)-1억6천800만원 △(주)서원 (대표 조시완)-1억5천300만원△(주)동서기공 (대표 강만희)-3억1천300만원 △(주)알테크노 메탈 (대표 정기태)-1억5천300만원 △(주)엠아이택 (대표 김성진)-1억5천300만원
- 사회
- 입력 2005.11.14 00:00
- 호수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