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볼수 없는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해.
그러면 이 세상이 살기 어려울 정도로 추악해도 살아갈 수 있을거야...
-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 中 -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우리 중학교의 독서퀴즈대회가 있기 2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토요일 한가함을 틈타 첫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하여 지금 이렇게까지 왔다.
사실 처음에는 ‘소설이 소설이지 성장소설은 뭐람’하며 투덜대다가 밤새 읽어서 지각을 할 뻔 했을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뭐랄까... 사회의 거울이랄까? 이야기상 약간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글쓴이의 인생을 밑바탕으로 쓴 것이라 말할 수 있기에 막힘없고 얼룩없는 흰 빨래처럼 솔직담백한 내용이 많다.
영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 되었으며 미국의 일간신문 뉴욕타임즈에도 나올만큼 명성이 자자했던 책이었다.
�나는 책에 빠져 그때 그때 인물에 대한 생각 등을 책에 메모하는 등 평소에 안하던 버릇까지 생길정도로 인물간의 갈등도 많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책에 나온 문구처럼 삶의 참된 의미를 찾게 해주었고 힘들어도 역경을 딛고 살아가려는 인생이 포기하는 인생보다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청소년기 친구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책읽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다 보면 책속의 감동때문에 마음이 뿌듯해질 것이다.
장 재 광 | 당진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