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활동에 보조 맞춰 봉사하겠다”
 “청년연합회가 28년의 세월 동안 당진군에 봉사하며 지내왔는데 앞으로도 좋은일을 많이 한다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진군청년연합회 역대회장단 협의회장에 취임한 이병노 회장은 이같은 말로 청년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1985년 당진군 청년연합회의 명예회장을 지낸바 있는 이병노 회장은 “장주현 회장이 이끌어가는 청년연합회의 계획에 맞추어 역대회장단도 당진군과 사회단체에 봉사할 계획”이라며 올 한해의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당진군 체육회 사무국장직을   맡아오다 최근 후진에게 직책을 양도하고 더욱 많은 시간을 당진군과 사회단체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병노 회장은 “역대회장단도 이제는 좀더 활동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며 더욱 적극적인 단체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연합회와 더불어 역대회장단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하며 “항상 발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욱 진보하는 협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장세범 객원기자 dj@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