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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9.12.27 00:00
  • 호수 303

[10대뉴스]터미널·문예회관 입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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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과정·결정 둘러싸고 갈등

당진 종합터미널과 문예회관에 대한 입지선정이 오랜 산고 끝에 결정됐으나 추진과정과 선정결과에 대해 많은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각종 시위와 함께 성명서 발표가 잇따랐다.
지난 8월18일 원당택지개발지구로 결정된 버스터미널 입지에 대해 읍내토지구획정리지구를 주장했던 시장상인 및 구획지구 토지주들은 군청 앞에서 연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터미널 위치변경을 요구했다. 이들은 시위를 마무리한 뒤에도 주민대책위원회를 확대·개편해 군청방문과 진정서 제출 등 적극적으로 입지변경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당진군과 해당 주민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의회의 200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과정에서 원당택지개의 지구내에서 최대한 시내쪽에 인접하게 터미널 위치를 조정한다는 선에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문예회관 입지선정 과정에서는 문예인 등 주민대책위원회에서 남산 농촌지도소 자리를 요구하며 각종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읍내구획정리지구를 입지로 결정한 당진군과 갈등을 빚었다. 이 또한 상당한 논란 끝에 지난 10월5일 읍내토지구획정리지구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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