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관리와 아기 보육, 청소와 세탁 등의 가사일까지 제공

 “분만 직후의 순간은 아기와 엄마에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기를 보살피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만들어야 하죠. 사실상 산후조리는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출산 후의 체계적인 산후조리는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동시에 산모의 산후비만과 산풍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좋은 어머니회 당진지점의 김하윤(사진) 실장은 산후조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우선 강조했다. 아기와 엄마의 소중한 시간과 행복이 미숙한 산후조리로 인해 위협받아선 안 된다는 것이다.
 참좋은 어머니회는 보다 안락한 산후조리를 위한 전문업체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도우미들이 가정에서 출장으로 산후조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산후조리를 원하는 산모들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산모관리에서부터 신생아 관리, 큰 아이의 식사준비와 등하교, 아빠의 식사준비, 집안 청소, 세탁 등의 간단한 가사 관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참좋은 어머니회의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당진점은 출장 산후조리를 돕는 업체로선 첫 번째로 개소했다.
 “출퇴근하면서 산후조리를 돕는 출퇴근형과 가정에 상주하면서 산후조리를 돕는 입주형, 그 두 가지가 결합된 혼합형 등 가정환경에 맞게 산후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산후도우미들은 기본적으로 식사준비와 아기 수유, 간단한 집안일과 아기 보육에 따른 전반적인 가사일을 돕습니다.”
 참좋은 어머니회의 산후도우미들은 일정 기간 동안 산후조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출산경험과 육아경험이 풍부한 40~50대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검진과 신원보증에 가입되어 있어 만약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인 보호가 이뤄진다. 또한 적외선 치료기와 유축기, 공기방울 좌욕기, 쑥 좌훈기, 황토옥 찜질기 등 산후조리 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며, 산후도우미들이 산모의 혈액 순환을 돕기위해 복무 마사지와 발 마시지를 해주기도 한다.
 “사실 비용을 따져보면 산후도우미를 통해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것보다 산후조리원에 머물면서 산후조리를 하는 것이 더 들어요. 그리고 가정에서의 산후조리는 가족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점, 산모의 정서적인 안정으로 빠른 회복을 보일 수 있다는 점, 산후조리원보다 더 위생적으로 아기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많죠.”
 참좋은 어머니회 산후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으려면 2~3일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으며, 1주의 기간을 기본으로 4주까지 단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탯줄도장과 타월, 식탁의자, 유모차 등의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 전화 예약 및 상담 : 041)356-8676
■ 인터넷 예약 및 상담 : www.jounc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