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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01.15 00:00
  • 호수 354

이한웅 송의원 보좌관 “안기부 비자금인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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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안기부 비자금인 줄 몰랐다”

이한웅 송의원 보좌관

=안기부 비자금 중 송영진 의원에게 전달된 2억3천만원의 출처에 대해 알고 있었나?

- 안기부 자금인 줄 몰랐다. 부정직한 돈이었다면 받지 않았을 것이다. 중앙당으로부터 내려온 정당한 자금으로 알았고 공식적으로 회계처리해서 선관위에 신고했다.



=당시 2억3천만원은 어떠한 용도로 사용됐는가?

- 당시 자금은 중앙당 지원금으로 통장입금됐으며 정당회계 보고시 정당비용으로 신고한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과거에 비해 그 정도의 지원도 적다고 느꼈다. 당시 안기부 자금인지 알지 못했던 만큼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



=강현욱 의원 등은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 반환문제는 서두르지 말고 수사방향을 좀더 지켜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범죄행위를 한 것도 아닌 만큼 서두를 필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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