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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0.23 00:00
  • 호수 634

책으로 떠난 세 학교의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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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초·고산초·고대중 공동개최

▲ 고대 책 축제 ‘책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고대초등학교(교장 하상규)와 고산초등학교(교장 정상진), 고대중학교(교장 박인보) 등 세 학교가 농어촌지역 중심학교 교육과정 공동 운영의 일환으로 ‘고대 책 축제-책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세 학교는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독후화/도서 원화 전시회, 민속 인형극 ‘박첨지놀이’ 공연, 작가와의 만남, 책갈피 만들기, 독서 골든벨, 달빛도서관 가족 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신명나는 책 축제를 펼쳤다.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에서는 고대초등학교 사서 도우미로 활동하는 이미애 어머니가 1, 2학년을 중심으로 ‘줄줄이 꿴 호랑이’, ‘여우누이’등을 읽어줬고 ‘독후화/도서 원화 전시회’에서는 세 학교의 교내대회를 거친 우수작과 ‘주니어김영사’가 보내온 도서 원화를 중심으로 전시됐다.
또한 인근 서산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속 인형극 ‘박첨지 놀이’를 초청해 함께 관람했으며 ‘두 할머니의 비밀’, ‘난 이제부터 남자다’의 작가 이규희씨를 초청해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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