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육군 1789부대 당진대대는 지난 3일 당진군 종합경기장에서 향토예비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단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군 각 읍·면의 예비군 중대장과 소대장, 여성예비군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육활동과 근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북한의 핵실험에 관련된 안보교육 등이 실시돼 현역·예비군의 유대강화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당진대대는 이번 예비군 소대장 단결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지역방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의 소속감을 고취, 유사시 전투 지휘자로서 소명을 갖고 지역방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